티에스넥스젠 이만한 포텐가진 바이오주 없다. (feat.티에스바이오)

해당글은 해당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티에스넥스젠이된 에이치엘비파워

2. 티에스바이오

1. 티에스넥스젠이된 에이치엘비파워

티에스넥스젠은 원래 에이치엘비파워 라는 사명으로 에이치엘비 그룹에 속해있던 회사입니다.

2021.06.08 에이치엘비그룹의 회장인 진양곤 회장으로부터 (구)에이치엘비파워의 지분 9.62%를 티에스바이오 주식회사와 티에스제 1호조합이 양수하는 공시가 제출되었으며 총 매각금액은 263억으로 주당 매각금액은 3,000원 수준이었습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원래 원자력과 친환경 관련주로 묶여있던 회사로 주로 탈황설비를 제조하는 회사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출액과 순이익이 어느정도는 있는 회사였습니다.

티에스바이오는 에이치엘비파워를 인수하면서 정관의 사업내용에 바이오사업을 추가하였습니다.

티에스바이오는 줄기세포관련 바이오회사로 (구)에이치엘비파워 현 티에스넥스젠을 통해 우회상장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공시 이후 주가는 3,000원을 넘어 큰 상승을 보여주었지만 바로 급 하락을 보여주며 주가는 계속흘러 지금의 1,740원이 되었습니다.

지금와서 티에스넥스젠을 주목하려는 이유는 현재 티에스넥스젠의 대표이사인 이형승 대표가 네이처셀의 대표이사로 있을 당시 주가부양에 상당한 능력을 보여준 것과 현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인 조용준 대표가 공동 대표이사로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둘은 바이오쪽에서는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며 임상실험 등 앞으로 호재가 터지면 주가가 크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티에스바이오

티에스바이오는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거나,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분야에서 근원적인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생의료 치료제와 치료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면역세포는 암세포의 직접적 살상이 가능한 면역항암제, 감염성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면역증진제, 비정상적 면역반응에 의한 자가면역질환 대상의 면역조절제, 줄기세포는 조직 재생능력을 활용하여 손상된 인체조직을 재건하는 재생의료제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무한 잠재력을 확보한 세포입니다.

티에스바이오는 세포처리시설GMP(제조품질관리기준)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티에스바이오는 첨단바이오 의약품 제조업과 세포처리 허가를 모두 받은 국내 세번째 업체가 됐습니다.

기존에는 차바이오랩, 알바이오가 있었습니다.

정부는 첨단재생의료법 시행을 통해 기존 일반 의약품 제조업 허가만으로도 세포치료제의 제조 판매가 가능하였던 제도를 강화했습니다.

줄기세포, 조혈모세포, 체세포, 면역세포 등 다양한 세포나 조직을 채취, 처리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시설 허가를 취득토록 강제했습니다. 티에스바이오는 이 모든 기준을 충족한 것입니다.

티에스바이오는 이번 세포치료제시설 허가를 통해 자기 지방줄기세포와 면역세포(NK Call)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은 물론 최신 시설과 전문성을 요하는 CMO(CDMO) 사업 및 인체세포 보관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티에스바이오는 2018년 일본 바이오 기업인 고진바이오와의 협격을 통해 기술이전 및 세포치료제 생상을 위한 스마트 GMP 공장을 2019년에 완공했습니다.

현재 GMP 시설에서 제조한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치료제를 일본 현지에서 사용하기 위해 허가 기관인 일본후생성의 인허가를 진행 중입니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탁월한 NK면역세포를 이용한 각종 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티에스바이오가 (구) 에이치엘비파워 현 티에스넥스젠을 263억에 인수하고 에이치엘비 파워의 정관 사업목적에 바이오사업을 추가하였습니다.

아직 티에스넥스젠의 시가총액은 2022년 4월 18일 종가기준으로 1.585억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바이오기업이 기대감을 제대로 받으면 시가총액 1조까지도 가는 것을 고려해본다면 티에스넥스젠은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줄기세포 분야는 아직 갈길이 멀어서 언제 주목 받을지 알수는 없지만 주목 받지 않았다는건 앞으로 주목을 받을 때 크게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회사임에는 분명합니다.

해당글은 매수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