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주가 상한가 간 이유

해당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사업분석

2. 상한가 간 이유

3. 주가와 실적

1. 사업분석

뉴로메카는 로봇 자동화 비즈니스를 영위중입니다.

뉴로메카의 협동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동작하며,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 작업에 적용 가능합니다.

로봇 전문인력이 없어도 쉽고 안전하게 로봇 자동화를 도입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협동로봇 중심의 RaaS (Robot as a Service)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협동로봇을 제공합니다.

뉴로메카 공식 홈페이지 참조

뉴로메카 공식 홈페이지 참조

뉴로메카의 대표모델 ‘Indy(인디)’는 뉴로메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한 협동로봇입니다. 혁신적인 충돌 감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더 직관적인 직접교시(Direct Teaching)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태블릿 기반의 티치펜던트 앱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가반중량별로 ‘Indy 3 / 5 / 7 / 10 / 12’ (각 3kg, 5kg, 7kg, 10kg, 12kg) 5가지 모델과 7자유도 연구용 협동로봇 ‘Indy-RP2(인디알피2)’를 양산하고 있으며, 손목에 부착된 확장포트를 통해 그리퍼, 비전센서 등 다양한 표준 도구들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뉴로메카 공식 홈페이지 참조

‘ICoN(아이콘)’은 뉴로메카 협동로봇 ‘Indy(인디)’의 안전 기능과 사용 편의 기능이 적용된 차세대 협동형 산업용 로봇입니다. 진화된 충돌 감지 알고리즘, 상태 표시등과 레이저 스캐너 등의 주변 안전 장치를 추가하여 기존의 산업용 로봇에는 없었던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직접 교시, 태블릿 기반의 티치펜던트 앱 ‘CONTY(콘티)’ 그리고 힘센서 기반 리드 스루(lead-through) 장치 추가를 통해 쉽고 빠르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협동로봇 대비 2.3배의 속도(최대속도 간 비교)와 높은 반복 정밀도, 최대 IP67 방수방진 등급과 4개의 공압 라인을 제공하여 높은 생산성을 보장합니다. 가반중량과 길이에 따라 총 7가지 모델을 제공합니다.

뉴로메카 공식 홈페이지 참조

뉴로메카의 ‘Moby(모비)’는 협동로봇 ‘Indy(인디)’에 자율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자율이동로봇(AMR) 플랫폼 입니다. 협동로봇 ‘Indy(인디)’가 ‘Moby(모비)’에 탑재되어 작업영역이 확대되고 , 센서 플레이트의 변경을 통해 다양한 센서들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업 목적에 따라 워크팔렛을 교체할 수 있어 배송, 순찰, 방역, 안내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2자유도 스티어링 바퀴 모듈 4개가 구동력의 편차를 최소화 하기 때문에 직진 제어성과 전방향 구동 방향 제어성이 탁월하며, LiDAR(라이다)와 3D센서를 이용해 장애물을 회피하며 목표 위치로 정확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뉴로메카 공식 홈페이지 참조

뉴로메카의 ‘D(디)’는 진동억제 설계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 고정밀 4축 델타로봇입니다. 하중 및 작업반경에 따라 현재 2종의 표준 모델인 D3(디3) (하중 3kg) 및 D6(디6) (하중 6kg)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의 델타로봇은 고객의 라인 자동화 요구에 맞춰 컨베이어 벨트 및 그리퍼, 비전센서 등의 다양한 장치가 PLC등과  통합된 토탈자동화솔루션을 제공합니다.

2. 상한가 간 이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에 인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로봇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22%를 590억원에 샀습니다.

삼성전자는 신성장동력인 로봇 사업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우선 올해 안에 시니어 보조 로봇 ‘EX1’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가 이렇게 매력적인 산업으로 점찍은 로봇시장에서 현동로봇 제조기술이 좋은 기업은 단연 뉴로메카입니다.

일각에서는 한화, 포스코ICT, 현대차 등 대기업이 뉴로메카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가에 의하면 로봇 ETF에 속해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피지, 로보티즈 등 주요 기업들의 올해 영업이익은 중간값 기준 전년 대비 1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전자도 지난 2018년 일찌감치 산업용 로봇 기업인 로보스타를 인수했습니다.

일찌감치 로봇 시장에 뛰어든 현대자동차도 알짜배기 로봇 기업들을 인수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미국 로봇 업체인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했습니다.

최근 로봇산업의 인수전이 달아오른 만큼 뉴로메카에 대한 시장의 주목도 상당합니다.

3. 실적과 주가

뉴로메카의 실적은 아직까지는 매년 적자입니다.

다만 주목할만한 것은 2020년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2023년에는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느 산업이 다 그렇듯 처음부터 돈을 벌 수는 없습니다. 아직은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3월 16일 종가기준 뉴로메카의 시가총액은 3,936억입니다.

레인보우 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은 이의 약 6배로 2조 3천억 정도입니다.

지금 시가 총액이 적정하려면 뉴로메카의 매출은 4000억 당기순이익은 400억까지는 올라줘야합니다. 다만 이렇게까지 될 수 있는디 가능성에 시장 참여자들은 집중하는 것입니다.

지금 시장의 분위기로는 '가능성이 높다'쪽으로 기우는 것 같습니다.

뉴로메카는 기술력이 있는 기업인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다만 주가 변동성이 상당히 클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개인적으로는 2차 급등 이전 가격인 2만원 아래에서 매수가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