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주가 2차 전지 신사업 진출과 함께 상승할까

해당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사업분석

2 피엔티와의 협력

3. 실적과 주가

1. 사업분석

(1) 소방차 사업부문
이엔플러스의 현재 주력 사업부문은 소방차관련 사업부문입니다.

이엔플러스는 소방차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경쟁입찰에 적극적이면서 선별적인(고가) 참여를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이엔플러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방차사업 부문에서도, 국내의 경우에는 소형 사다리차량 시장 진입과 특수차량 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고, 해외의 경우에는 현지 시장에 직접 출장과 연락사무소 개소를 통한 진출지역과 시장점유율 확보를 통하여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향후 협력관계를 통하여 특수차량 등 국내 도입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신종의 소방차량을 수입하여 국내 소방차 시장의 점유율의 상승이 기대됩니다.. 국내의 노후화된 소방차들의 교체가 원활히 이루어지거나, 현재의 소방차가 다각화로 지속적인 변모가 이루어진다면 이엔플러스의 영업개황은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입니다.

소방 산업의 주요 경쟁업체는 중소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설비업체 등을 포함하여 100여 업체가 넘지만, 이 업체들은 경쟁업체이면서 동시에 협력업체이기도 합니다. 현재 소방차의 시장점유율은 약 16여개 업체가 약 98%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대비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며, 현재 입찰계약에 따른 수주기준으로 이엔플러스는 약 20~30%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예측됩니다.

2022년 3분기 사업보고서 참조

2022년 3분기 사업보고서 참조

2022년 3분기까지 이엔플러스의 매출에서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소방차 매출부문이며 2차전지 매출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2차전지 CNT소재 수주총액이 221억 있으며 앞으로 이 분야의 성장성이 기대됩니다.

(2) 2차전지 부문

2차전지 사업부문과 관련한 설명은 이엔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이엔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참조

이엔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참조

이엔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참조

이엔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참조

2. 피엔티와 협력과 방열 실리콘 폼

이엔플러스는 피엔티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장비(소부장)에 대해 공동 연구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22년 9월 28일 밝혔습니다.

피엔티는 2차전지용 롤투롤(Roll-to-Roll) 설비 기술업체입니다. 롤투롤 장비는 2차전지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첨단 소재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최근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라 피엔티는 국내 주요 배터리 3사는 물론 세계 20여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사상 처음으로 수주잔고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피엔티는 향후 이엔플러스가 제작하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제조 설비를 공급합니다.



이엔플러스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향 자체 개발 '방열 실리콘폼(Gap Filling Gel, SF-300)' 초도품 생산을 마치고, 2.3톤 규모의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3월 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납품한 방열 실리콘폼은 배터리의 연쇄 화재 및 폭발 사고를 막아주는 핵심 안전 소재로, 각형과 원통형 이차전지에 적용되는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의 주변 부위에 도포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폼 형태로 부풀어 배터리 간 미세 틈새를 메꿔주고, 열 확산으로 인한 내부 화재 억제와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보호해줍니다.

이엔플러스는 지난달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해 난연 인증시험 최고등급인 'V-0' 등급을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난연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UL-94인증은 글로벌 안전 규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셀메이커들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 등 해외 지역에 생산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초도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로부터의 큰 폭의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는 소비자의 안전과 매우 밀접한 만큼 이를 제조하는 셀메이커들은 항상 검증된 제품만을 사용하려 한다"며 "그 동안 이엔플러스의 방열 실리콘폼이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용 팩으로 공급된 이후, 이번 셀메이커로의 초도 생산이 시작된 것은 회사의 제품이 뛰어난 난연성을 인정받고 까다로운 요건을 통과했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공급을 기점으로 방열 소재의 매출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기술 고도화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해 기업의 성장과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실적과 주가

이엔플러스의 지난 5년간 실적을 살펴보면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의 실적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이엔플러스는 앞으로의 매출이 중요합니다.

2023년 3월 13일 종가기준 이엔플러스의 시가총액은 3,127억입니다.

과열된 열기가 식고 난 후 4,000원 부근에서 매수가 유효해 보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