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Rolex Oyster Perpetual) 모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롤렉스 오이스터 라인은 롤렉스의 근간이 되는 라인으로 전통이 오래된 라인입니다.
또한 롤렉스 입문라인으로 가격대도 적당합니다.


크기와 색상에 따라 다르지만 한화 가격은 출시가격기준 700만원 정도이며 리셀가는 천만원 초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이스터라인은 롤렉스에서 출시한 최초의 방수손목시계로 1920년대에 처음 선보여진 이후 현재까지도 데이저스트, 서브마리너 라인과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라인입니다.

오이스터 퍼페츄어 모델의 사이즈는 각각 41, 36, 34, 31, 28 mm의 사이즈가 있으며 롤렉스의 가장 시그니처 크기인 36mm 그리고 손목이 두꺼운 남성들은 위한 사이즈인 41mm가 남성용 사이즈라고 할 수 있고 그 이하 사이즈는 여성용 사이즈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시계 전면부 유리는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되어있어 약한 스크래치에는 쉽게 기스가 나지 않습니다.

시계 바디는 904L 스테인리스 스틸로 되어있습니다. 역시 좋은 스틸을 사용하였습니다.
시계본판의 시간 표기 부에는 크로마라이트 야광도료를 사용하여 야간 가시성을 높혔습니다. 저렴한 야광도로를 사용하면 야간에 거슬리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일정 가격 이상의 시계에서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오이스터 라인답게 100미터의 방수기능을 가지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착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오이스터 퍼페츄어 모델은 날짜를 표기하는 부분이 없는 논데이트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날짜확인이 수월하기 때문에 날짜 표기가 없는 논데이트 모델이 깔끔한 것 같습니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은 오토메틱 시계로써 신형 3230 무브먼트를 채택하였으며 7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며 1초에 8번 구동하는 8비트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오토메틱 방식의 시계 중 55시간 혹은 64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가진 시계도 많기 때문에 70시간은 매우 긴 편에 속합니다.

오토메틱 방식의 시계는 사용자가 태엽을 감아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태엽을 감아주어야하는데 파워리저브가 70시간이라는 것은 태엽을 한 번 감으면 70시간 정도가 지속된다는 의미입니다.

베터리로 가는 쿼츠방식보다 오토메틱 방식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며 꺼리시는 분들이 있지만 태엽을 감거나 몸의 옴직임을 통해 시계를 움직이는 것의 재미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오토매틱의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드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년 정도에 한 번씩 롤렉스 공식 서비스를 통해 시계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긴합니다.

또한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은 슈퍼래티브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아 매우 뛰어난 정확도 자랑합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보통의 오토매틱시계는 후면부가 투명하여 무브먼트를 볼 수 있는 반면 해당 모델의 경우는 후변부가 스테인리스로 가려져 있어 이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롤렉스 시계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롤렉스의 정체성을 간직한 이 시계는 분명 매력적인 시계임이 분명하며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청판과 흑판의 경우는 정장에 상당히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되어 평소 정장은 자주입는 저로써는 너무 가지고 싶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