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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글은 해당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기업분석

2. 전세계가 원자력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3. 재무분석


1. 기업분석

두산중공업은 골프장을 운영하는 두산큐벡스, 기계및 장비제조업을 영위하는 두산인프라코어, 종합건설업을 영위하는 두산건설 그리고 수소관련 사업을하는 두산퓨얼셀 및 다수의 국내 및 해외법인을 포함하여 거의 50개의 종속기업을 둔 거대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역시 두산중공업의 핵심은 원자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의 원자력기술은 세계최고 수준이며 해외원자력발전 설비수주도 상당히 많이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전세계의 원자력발전에 대한 체르노빌급 트라우마가 다시 부상하면서 전세계 및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졌고 우리나라 정부는 탈원전을 외치게 됩니다.


이에따라 원자력 발전 사업을 영위하고 있던 두산중공업은 원자력 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생겼고 원전에 대한 싸늘한 시선속에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최근 10년간 곤두박질쳐서 2020년 3월 코로나가 피크일때는 2007년 당시만해도 15만원이던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2,200원까지 하락했었습니다.


2. 전세계가 원자력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던 두산중공업에 주가는 코로나 이후 2021년 7월부터 급격한 상승을 보여준 이후 만원 때를 회복하더니 최근에는 두슬라라는 별명까지 붙으면서 2만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원자력이 다시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고있기 때문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건 이후 미국에서도 원자력은 철저히 외면을 받고 있었지만 원자력에 큰 관심을 보이며 기술개발을 계속하던 사람이 한 명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창시자인 빌게이츠입니다. 빌게이츠는 후쿠시마 원전의 설계는 1960년 당시 컴퓨터 기술력이 부족했던 때 설계된 것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지만 지금의 고도화된 컴퓨터 기술로 원자로를 설계하고 소형원자로(SMR)와 같이 안전성을 높힌 방식으로 원자력발전을 하게 된다면 그 위험성이 확실히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현재 화석에너지의 대체제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은 에너지 효율이 너무 떨어지고 환경에 따라 발전이 불가능한 지역도 많기 때문에 원자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미 테라파워라는 회사를 만들어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은 나날히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2만원 때로의 주가상승에서도 미국과 한국의 원자력 협력이 중요한 뉴스로 작용한만큼 미국에서 앞으로 원자력을 어떻게 볼지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하에서는 원자력을 친환경에너지로 분류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앞으로 원자력 발전은 더 기대가 됩니다.

두산중공업의 현재 주가는 탈원전쇼크로부터 완전 회복했다고 하기에는 힘든 주가이기 때문에 추후 탈원전기조가 조금씩 더 완화가 된다면 현재보다 주가는 더 높히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재무분석

구분 2017 2018 2019 2020
매출액(억) 138,423 147,611 156,597 151,324
영업이익(억) 9,134 10,035 10,769 1,541
당기순이익(억) -1,097 -4,217 -1,044 -8,384

두산중공업은 5년 연속 계속 적자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때문에 주가는 계속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분기 그리고 2분기 까지 각각 2,000억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종속기업도 많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순이익이 결정되기 때문에 섯불리 실적을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해외수주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실적은 계속 계선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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