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CFA

CFA LEVEL 3 합격 수기

끄떡없어 2022. 7. 31. 16:34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늦었지만 CFA LEVEL 3 합격 수기를 쓰기 위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시험을 본 것이 작년 8월이었고 합격 메일은 11월에 받았으니 합격을 한지 벌써 거의 1년이 다 되었네요
시험을 보고난 직후 CFA LEVEL 3 CBT 시험에 대한 후기로 끌을 썼었는데 해당 글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CFA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글에서 시험 합격 수기로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마무리 말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지금에서야 글을 씁니다.

오늘은 CFA Mermership fee를 내는 데드라인이었고 오늘까지 Memebership fee를 내야 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달러로 350달러 원화로 환산하면 약 50만원 정도의 연회비를 냈습니다.
조금 아깝지만...ㅎㅎ 그래도 기쁜마음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CFA를 준비하는 3년의 시간 동안 정말 쉬지 않고 달렸던 나날들을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최근 제 자신을 돌아보면 조금 나태해진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시험을 한 번에 붙고야 말겠다던 그 열정넘치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살아가기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이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특히 레벨3까지 오신 분들은 더욱 그런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 시험은 본업 이외에 엑스트라의 노력을 들여야하기 때문에 더욱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합격을 한다면 자격증이 주는 효용뿐만 아니라 뭔가 이뤄냈다는 성취감을 분명 받게되실 겁니다.
또한 금융분야에서 가장 까다로운 자격증을 취득하므로써 얻는 자신감과 자기효용감은 그 어떤 성과보다도 달게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앞으로 시험에서의 합격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