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 정치 테마주로써의 매력

해당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사업분석

2.정치이슈

3.실적

1.사업분석

써니전자는 수정진동자 및 응용제품 등 정밀공업용제품을 제조ㆍ판매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인 삼우통신은 통신기기 및 부품을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였으며, 해당 종속회사는 2022년중 청산 종결되었습니다.

써니전자의 사업부문은 수정진동자사업부문 단일의 사업부문입니다.

사모투자신탁 3개사는 금융투자업을 영위(사모 펀드)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모투자신탁은 금융수익을 목적으로 취득한 사모펀드로 별도의 사업부문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습니다.

수정진동자는 기초 소자인 수정 단결정 특유의 압전 효과를 이용, 주파수를 발생시키거나 특정 주파수 대역의 신호만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장치로서 주파수를 이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입니다.

써니전자 주요제품 써니전자 공식 홈페이지 참조

써니전자 주요제품 써니전자 공식 홈페이지 참조

주요 원.부자재(원석, I.C, BLANK, CAN, LID, PACKAGE 등)는 주로 수입을 통해 조달하며, 특히 일본으로부터 수입이 많습니다. 대일 의존도는 70-90%정도 입니다.

생산실적은 제55기 13.3억원, 제56기 9.4억원, 당분기는 8.4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전액 본사가 위치한 충주공장에서 생산하였습니다.

2022년 3분기 매출실적은 수출 82.6억, 내수 55.4억을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 3분기 사업보고서

수정진동자의 경우,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국내 주요 세트업체이며, 각 고객사의 국내외 생산공장에 공급이 이루어집니다.

써니전자는 장기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연구개발 조직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지출은 당분기의 경우, 1.1%입니다. 전기와 전전기의 경우, 각각 1.4%와 1.9%입니다.

2. 정치이슈

정치이슈에 휘둘리며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는 방식에는 여러방식이 있을 수 있고 단타를 목적으로 일부 자금을 운용하는 것도 융통성있는 투자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전체 자금이 아닌 전체 운용금액의 10%정도만 정치, 분쟁, 합병 이슈 등에 베팅을 한다면 단기간 내에 유의미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투표 가상 대결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오자 써니전자(004770)와 안랩(053800) 등 안철수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랩은 안철수 의원이 창업한 정보보안 전문기업입니다. 써니전자는 대표이사가 과거 안랩에 근무했다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써니전자와 안랩은 정치테마주이기도 하지만 실적도 잘 나오고 있는 우량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안철수의원은 정치인 이전에 기업인으로써 유명했습니다.

3. 실적

써니전자는 많지는 않지만 지난 5년간 적자 한 번 내지 않고 꾸준히 실적을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실적이 작년과 비슷할 예정입니다.

실적이 작음에도 적자가 쉽게 잘 나지 않는다는 것은 회사가 비용 통제와 원가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실적으로 상장폐지가 되거나 분식회계로 문제가 될 회사는 아니기 때문에 정치테마주로 1회성으로 치고 빠지기에는 최적의 주식입니다.

당대표이슈, 서울시장슈, 대선이슈 등 커다란 정치이슈전에 베팅을 한다면 한번에 유의미한 수익을 줄 수 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소형주는 주가가 급등 급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길게 들고가기에도 좋지 않고 손실을 볼 위험도 굉장히 큽니다.

타이밍을 보고 들어갔다가 3프로이상 빠지면 과감히 손절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주가가 많이 급등을 한 상황이며 상승에 올라탄 뒤 적절한 때 매도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