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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기업분석

2. 빌게이츠의 한국 방문 (8월 16일) /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11월 중 예정)


1. 기업분석

두산에너빌리티는 산업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주조/단조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화공플랜트, 환경설비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 관련 기자재 등을 제작하여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원전의 핵심 설비와 핵연료 취급 설비, 핵연료 운반 용기(Cask) 및 원자로 계통 보조기기의 대부분을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고, 국내외 화력발전소에 핵심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수담수화의 다단증발법(MSF), 다중효용증발법(MED) 및 역삼투압법(RO) 세가지 프로세스 기술의 턴키방식으로 담수화플랜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플랜트의 설계에서 기자재 제작, 설치, 시공, 시운전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사업과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수한 주조 및 단조 설비/ 역량을 바탕으로 발전설비 소재를 비롯 선박, 제철, 금형공구강 및 각종 산업설비용 대형 주단조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가스터빈, 풍력,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과 같은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밖에 건설기계, 농업/조경용 소형장비, 산업차량에 대해 국내, 북미와 유럽에 주요시설을 두고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두산 밥캣은 두산이 미국의 중장비 건설기계 기업인 밥캣을 인수하면서 큰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지분의 51%를 취득하고 있는 종속기업입니다.

두산 밥캣은 코스피에 상장도 되어있기 때문에 두산 밥캣의 매출 비중은 자체사업보다는 지주회사로서의 의미만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산에너빌리티의 매출액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은 자체사업부문인 두산 중공업부문이며

사실 이 부분이 앞으로의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두산중공업 부문의 매출은 매출액 비중표에서도 알 수 있는 발전설비, 담수설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두 가지에서 앞으로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가상승 여력이 타 주식에 비해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빌게이츠의 한국 방문 (8월 16일) /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11월 중 예정)

빌게이츠의 한국 방문 (8월 16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빌앤멀린다게이츠재든의 창립자인 빌게이츠는 오랬동안 원자력 발전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는 원자력 발전만이 지구를 에너지 부족에서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원자력 발전 회사인 테라파워를 설립하였습니다.

기존 원자력 발전소 크기의 1/10 정도 크기의 소형원자력 발전 기술을 연구한 그는 이전 원자력 발전 설비가 컴퓨터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던 1960년대의 기술에 기반했기 때문에 현재 원자력 발전의 문제가 많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최근에 그가 현재의 컴퓨터 기술로 새로 고안한 원자력 발전설계 방식으로 원자력 발전 설비를 제작한다면 원자력 발전의 위험도는 현저히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그가 8월 16일에 대한민국 국회를 찾아옵니다. 아직까지 공식 일정에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지에 대한 것은 확실치 않지만 만약 원자력 발전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에 대해 한마디만 해줘도 주가는 반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11월 중 예정)

해수담수화 설비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중요한 미래먹거리입니다. 해수담수화 기술력에서는 세계 1위수준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8,4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설비수주를 따냈습니다.


여기에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정상회담이 11월 중에 열릴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이러한 계약이 추가적으로 수주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3일 공시내용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최근 10년간 계속 하락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지속된 원전기술에 대한 불신과 중국에 지속적인 침투로 인한 중공업의 쇠퇴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긴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축적해온 중공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다시 유럽에서  친환경에너지로 분류되는 것으로 결정된 원자력 발전과 미래사회의 필수 기술력으로 조명받고 있는 해수담수화 기술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공업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친환경 중공업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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