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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사업분석

2.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3. 실적


1. 사업분석

한양이엔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와 산업플랜트(일반산업, 가스산업), 환경 및 그린에너지, 우주항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추고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의 표는 2022년 반기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엔지니어링 사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특수설비와 우주항공 부분까지 포괄적인 엔지니어링 사업을 포괄적으로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사업부의 화학물질중앙공급장치는 CCSS라는 것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사용되는 특수가스들을 적재적소에 공급해주는 파이프라인을 설계 및 시공하는 용역입니다.

여기서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은 아래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반도체 특수 유틸리티 설비 및 유지보수 부문입니다.


아래표에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엔지니어링사업부의 매출비중이 꾸준히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2020년부터 한양이엔지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설비 확장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한양이엔지는 반도체 공장의 수주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매출이 많이나오는 구조이며 앞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모두 100조원대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매출은 꾸준히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5기 = 2022년

2022년 반기사업보고서 참조



2.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2022년 7월로 예정이 되어있었던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시공식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2019년 산업통상지원부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하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시공이 눈앞에 있다는 기사들이 쏟아졌지만 2022년 7월까지 미뤄진 시공식이 다시한 번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측에서는 폭우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토지보상 문제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토지의 75% 가량이 토지보상이 완료된 상태이며 2022년 5월 수용재결을 신청해 놓은 상태로 머지 않아 시공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용재결을 토지의 50%이상 토지보상이 완료되면 나머지 토지에 대해 소유권 이전을 강제로 진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시공이 빠르게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약 120조 가량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4개동 신설할 예정으로 한양이엔지가 이를 수주하게 된다면 매출은 현재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실적

최근 실적은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2022년 8월 19일 종가기준으로 한양이엔지의 시가총액은 2,718억이며 한양이엔지가 속해있는 건설업종의 업종평균 PER가 7.08인데 비해 한양이엔지의 PER는 4.99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현재도 이렇게 순이익에 비해 시가총액이 높지 않은데 앞으로 반도체 공장의 수주와 함께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현재주가 보다는 상승여력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며 앞으로의 경기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해당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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