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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사업분석
2. 테일러메이드, 세르지오 타키니, 바디프렌드까지
3. 실적
1. 사업분석
F&F는 라이센스 브랜드인 DISCOVERY, MLB, MLB KIDS 및 자체브랜드인 STRETCH ANGELS, SUPRA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FNF HONGKONG 및 에프앤에프 차이나에서는 국내에서 기획ㆍ생산된 MLB 제품을 홍콩 및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매출은 DISCOVERY가 견인하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매출은 MLB가 견인하고 있습니다.
사업수완이 좋은 김창수 회장은 각각 미국프로야구리그인 MLB와 영국의 DISCOVERY 채널과 계약한 라이센스를 상표화하여 의류, 모자 등 패션 아이템을 제조하였고, 이를 한국뿐만아니라 중국 동남아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MLB모자는 중국과 동남아에선 거의 명품으로 대접받고 있을 정도로 이미지가 좋으며 중국봉쇄 혹은 미중 갈등에서도 매출에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1분기 중국매출은 MLB의 약진에 힘입어 1509억으로 작년 1분기 매출인 500억을 3배나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국내에서 인기가 좋은 DISCOVERY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112억으로 작년 1분기 937억 대비 10%이상 성장하였습니다.
위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대부분의 기업의 실적이 역성장한 올해 상반기에도 F&F의 반기 매출은 이미 작년 매출의 70%수준까지 달성을 했으며 올해 연간 실적은 작년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 테일러메이드, 세르지오 타키니, 바디프렌드까지
F&F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21년 전세계 골프용품 3위업체인 테일러메이드 인수에 5,000억을 투자하는 SI(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골프는 상당한 인기스포츠이며 앞으로 F&F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이어 2022년 7월에는 글로벌 테니스 용품 업체인 세르지오 타키니의 지분 100%를 827억원에 인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김창수 회장의 트렌트를 따라가는 능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 한참 골프의 인기가 좋았지만 최근에는 테니스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많이 보이고 있는데 이미 선제적으로 인수를 다 구상해 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7월 27일에는 단순투자목적으로 한앤브라더스 퀀텀 제 1호 사모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했습니다. 한앤브라더스 퀀텀 제1호 사모펀드는 유명 안마의자 업체인 바디프렌드 지분 인수가 목적인 사모펀드입니다.
실적이 계속 좋았기 때문에 올해 반기기준으로 F&F의 현금성자산은 약 1,000억에 달했고 F&F는 이러한 현금을 사내에 쌓아두기 보단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돈이 될 만한 것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F&F의 실적 대비 배당이 적은 것이 아쉽지만(2022년 9월 2일 종가기준 시가배당률은 약 0.8%입니다.) 회사가 이렇게 신규 사업에 투자를 한다면 배당이 적은 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 실적
F&F는 2021년 F&F와 F&F 홀딩스로 인적분할이 되면서 2021년부터 실적이 집계되고 있습니다. 2021년 매출액은 약 1조였으며 증권가에서 향후 예측하는 실적성장 예상을 보면 어마어마한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또한 F&F는 올해 이러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분기 매출도 하락없이 꾸준히 우상향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PER가 동일 업종의 PER인 8.66배에 비해 조금 높은 14.54 배이기 때문에 실적이 괜찮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기대치 보다 낮게 나온다면 주가는 크게 급락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때를 기회로 하락할 때 마다 모아간다면 성장하는 기업인 F&F와 함께 자금도 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2022년 9월 2일 룰루레몬의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약 6.7%의 상승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9월 5일 한국장에서도 같은 의류 업체인 F&F의 주가도 좋게 반응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해당글은 투자권유글이 아닙니다. 참고 목적으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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