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다양한 사업부문을 보유한 매력적인 기업

해당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사업분석

2. 실적예측

3.배당

4.주가

5.실적

1.사업분석

파트론은 2003년 1월 창립되어 RF 기술과 장비를 이용하는 유전체 필터와 아이솔레이터 사업을 시작으로 같은 설비와 기술을 이용하는 안테나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2005년에 휴대폰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반도체 조립 기술을 활용한 카메라모듈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핵심기술 및 제조설비 공유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뛰어난 제조 공정과 주요 부품의 내재화를 하였으며, 개발/생산/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생산 리드타임을 단축하여 고객 대응력을 높여 창립 10년만인 2013년에 매출 1조를 달성하며 가파르게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용 부품(카메라 모듈, 스마트 헤드라이트용 LED, 지문센서, TMS), 5G용 무선 기기(라우터), 각종 센서 모듈(심박, 온도, 지문인식, 홍채인식, TOF모듈 등) 사업의 다양화 및 고도화, 웨어러블 기기(스마트 워치, 무선 헤드셋, 체온계 등) 등 신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센서 모듈 사업은 2018년부터 의미있는 매출이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자동차용 부품과 5G용 무선 부품, 웨어러블 사업은 2023년부터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파트론은 현재 주력 제품인 카메라 모듈, 안테나, 센서 모듈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여 유지하고 있으며,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지속 개발하여 글로벌 종합부품 회사로서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파트론은 부품, 제품의 총 2개 사업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사업부문별 주요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트론의 사업부문은 부품( 휴대폰용, 전장용, 기타)과 제품(웨어러블기기, 의료기기, 전자담배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KB증권 실적예측

"파트론의 주력 아이템인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부진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지만 과거보다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KB증권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전자담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비즈니스 매출이 2022년 400억원에서 2023년 1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카메라와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등 자동차 전장 관련 부품 매출도 2022년 대비 36% 성장할 것으로 추정돼, 스마트폰향 실적 부진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는 2022년 총 매출에 거의 10%에 해당하는 비율입니다.

3.배당

2022년 파트론은 연말 배당으로 300원의 결산 배당을 2022년 12월 15일에 공시했습니다. 파트론은 매년 250원에서 350원 사이의 연말배당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배당을 했습니다. 꾸준한 배당은 파트론을 매력적인 주식으로 만드는 요소입니다.

4. 주가

지난 5년간의 주가흐름을 본다면 현재 매출수준에서 파트론의 적정주가는 9,000원 정도이며 현재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적정주가보다 10%정도 빠진 수준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5. 실적

파트론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9년에 폭박적인 성장이후 정체 국면에 진입했으며 2024년까지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변동폭이 작은 것은 고무적이지만 매출 성장세가 꺽였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만 현재 실적과 앞으로의 실적을 고려해본다면 현재 주가는 절대 고평가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주가에서 20%정도 더 하락을 한다면 마음 편히 모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