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세미콘 반도체 후공정 대표주자

해당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사업분석

2. 실적

1. 사업분석

반도체 산업은 모든 IT산업의 기반이 되는 산업으로 전후방 산업 연계효과가 매우 큰산업입니다. 반도체 기업은 크게 종합반도체기업, 설계전문기업, 수탁제조기업 , 후공정 기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엘비세미콘이 영위하는 업종은 반도체 후공정 산업입니다.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로 불리우는 후공정산업은 반도체 칩과 Main Board를 연결하고, 칩을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공정과 반도체 칩의 양불을 판정하는 Test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용도에 따라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메모리반도체와 저장 기능이 없이 연산, 제어, 논리작업 등과 같은 정보 처리를 목적으로 제작되는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반도체)로 구분되며, 엘비세미콘은 주로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전력관리반도체(PMIC), 이미지센서(CIS) 등 비메모리 반도체의 후공정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엘비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관련 Bump, Test, Back-End 등 단일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출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2년 3분기 사업보고서 참조

아래 기술들은 엘비쎄미콘의 공식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 기술입니다.

엘비세미콘 공식홈페이지 참조

엘비쎄미콘 공싱홈페이지 참조

반도체 후공정 외주기업(OSAT) 엘비세미콘(LB세미콘)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구본천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세칭 LB그룹의 주력 회사입니다.

LB세미콘을 이끄는 김남석 대표는 국제 학회나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유명인사입니다. 김남석 대표는 서울대에서 금속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잇따라 취득한 뒤 1996년 삼성전자 패키징개발팀에 들어가 15년을 몸담고, 이후 SK하이닉스에서 10년 더 커리어를 쌓았을 정도로 정통 '반도체맨'입니다. 김 대표는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후공정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성공 경험을 LB세미콘에 접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실적분석

엘비세미콘은 2017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매출이 매년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2022년에도 매출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16일 종가기준 엘비세미콘의 시가총액은 3,152억입니다.

당기순이익이 매년 300억 정도 나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엘비세미콘은 고평가는 아니라고 판단 할 수 있겠습니다. 엘비세미콘이 포함된 반도체 소부장업체 업종의 PER가 8.42배 인 것을 고려한다면 PER가 8.27인 수준의 엘비세미콘은 업종 평균보다도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주가인 7,200원에서 하락하여 7,000원 아래로 갔을 때 매수가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