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유화 매력적인 배당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해당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알려드리며 최대한 편향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사업분석

2. 안정적인 매출구조와 매력적인 배당

1. 사업분석

극동유화는 산업, 기계용 윤활유 생산, 의약, 화장품, 식품용 및 PS가소제로 사용중인 고급특수유(유동파라핀) 등을 생산하는 윤활유 사업부, 부산, 경남권 및 중부지방에 난방취사용 프로판과 산업용, 차량용 부탄을 공급하는 LPG 사업부, 석유류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석유유통사업부 및 아스팔트 등을 판매하는 아스팔트 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결 종속회사인 극동유화(남녕)무역유한공사는 2014년 3월 설립되어 극동유화가 지분 100%를 소유하여 윤활유 관련 상품의 중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지분 60%를 신규출자한 케이디탱크터미널(주)은 2023년중 추가 증자로 66.6%로 지분이 증가하였으며 유류보관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3월중 가스계량기 및 압력제어장치를 보급하고 있는 세종에이엠씨(주)의 지분 32%를 추가로 취득하면서 총지분 51%로 지배력을 보유하게되어 관계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편입하였습니다.

특수 윤활유제품 생산, 유류 도,소매업, 아스팔트 판매사업, LPG  판매사업 등으로 인한 2021년 및 2022년 매출액은 각각 9,648억원 및 12,425억원입니다.    

1994년 주유소사업을 시작으로, 1995년 S-Oil(주)와 석유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석유판매사업에 참여하였으며,
경인/강원/경상/충청지역에 영업소를 설치하면서 전국적인 석유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16개의 직영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48개의 계열주유소와 500여개의 거래처에 안정적으로 유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주유소 건설 및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유소사업과 관련된 정보들을 필요로 하시는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극동유화의 윤활유 사업부는 국내 특수유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유동파라핀, 산업용 윤활유, 프로세스유, 금속가공유 등
각종 고급윤활유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특수유제품 (MATSUMURA OIL 등)을 수입, 공급하고 있습니다.

2. 안정적인 매출구조와 매력적인 배당

극동유화의 매출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은 석유 유통입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윤활류 사업입니다. 현재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20여개 국가에 윤활유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극동유화 2023년 반기 사업보고서 참조

극동유화 2023년 반기 사업보고서 참조

석유 및 윤활류의 특성상 필수재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원가 상승을 제품 가격에 전가하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유가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영업이익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극동유화 2023년 반기 사업보고서 참조

44기는 2023년이며 유가가 오를 때 회사의 제품가격은 오르고 유가가 떨어질 때는 회사의 제품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기 변동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지난 5년간 적자가 한 번도 없습니다. 회사가 제품 가격 및 원재료 매입 통제를 잘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극동유화는 지난 5년 동안 160, 160, 140, 160, 200원의 안정적인 배당을 했으며 현재기준 주가인 5,000원을 기준으로 배당수익율은 4%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 되었습니다.

극동유화와 같이 원재료 매입과 매출가격 통제를 잘하는 회사는 유가가 오를 때 영업이익을 극대화 사킬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최근 유가가 급등락을 보이며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가 크게 하락할 때마다 4,000원 아래에서  분할 매수로 대응하면 유의미한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